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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리뷰 및 상세 분석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리뷰 및 상세 분석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개요

2024년 개봉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미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2024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속편이자,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3부작 주인공 시저의 사후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그려냈습니다.

 

 

기본 정보

  • 장르: 액션, SF
  • 감독: 웨스 볼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유명)
  • 제작진: 아바타 물의 길 제작진 참여
  • 주연 배우:
    • 오언 티그 (코닐리어스 역)
    • 프레이아 앨런 (노바/메이 역)
    • 피터 메이컨 (라카 역)
    • 이카 다빌
    • 케빈 듀랜드 (프록시무스 시저 역)
    • 트래비스 제퍼리
    • 닐 샌딜랜즈
    • 리디아 페컴
    • 래스새뮤얼 웰드 아브즈기
    • 윌리엄 H. 메이시 (트레바탄 역)
    • 디천 래크먼
    • 사라 와이즈먼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 원작: 피에르 불의 "혹성탈출"
  • 제작사: 20세기 스튜디오와 처닌 엔터테인먼트
  • 수입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촬영 기간: 2022년 10월 ~ 2023년 2월
  • 개봉일: 2024년 5월 10일
  • 상영 시간: 145분 (2시간 24분 38초)
  • 제작비: 1억 6,000만 달러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줄거리

이번 영화는 인류 멸망 후 완전히 변한 지구를 배경으로 합니다. 세상은 이제 진화한 유인원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퇴화된 인간들은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독재자 프록시무스는 유인원 제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간들을 억압하고 박해합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주인공 노아는 평원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유인원 부족의 리더의 아들입니다. 그는 아직 어려 싸움에 서툴지만, 정의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족의 관습에 따라 독수리의 알을 훔쳐 부화시키고 키워야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인간 소녀 메이를 만나면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 장점:
    • CG와 영상미: 유인원들의 묘사가 뛰어나며, 표정과 감정 묘사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 액션과 SF 요소: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장면들이 많아 액션과 SF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 단점:
    • 참신성 부족: 새로운 참신한 요소가 부족해 이전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뻔한 스토리 전개: 스토리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전개가 예측 가능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캐릭터 깊이 부족: 주요 캐릭터들의 깊이가 부족해 감정 이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노아의 부족은 독수리를 수호신처럼 키우고 있으며, 노아와 친구들은 독수리 알을 훔치려다 메이와 마주칩니다. 메이와의 충돌로 알이 깨지고, 이로 인해 부족은 혼란에 빠집니다. 노아의 아버지는 정찰대를 보내 메이를 추적하지만, 고릴라와 그의 부대에게 처참히 죽임을 당합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고릴라와 그의 부대는 노아의 마을을 공격하고 모든 것을 불태우며, 노아의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노아는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여정을 떠나고, 도중에 오랑우탄 라카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라카는 시저의 정신을 계승하려고 하며, 노아에게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메이와 노아는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지만, 점차 함께 협력하게 됩니다. 여정 중에 고릴라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포로로 잡히지만, 노아는 엄마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프록시무스는 인간들이 만든 방공호의 문을 열어 인간의 지식을 얻으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합니다. 노아와 메이는 방공호로 침입해 내부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고, 메이는 위성통신 보안키와 권총을 손에 넣습니다. 그러나 프록시무스와 그의 부하들이 기다리고 있는 문 밖으로 나가면서 갈등이 절정에 달합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메이는 가져온 총으로 고릴라를 공격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방공호를 침수시키면서 유인원들을 물리칩니다. 노아는 고릴라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부족은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메이는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서 위성통신 보안키를 건네줍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평가 및 리뷰

다양한 후기들을 살펴본 결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전반적으로 볼만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 영화들만큼은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움도 남기고 있습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 장점:
    • CG와 영상미: 유인원들의 묘사가 뛰어나며, 표정과 감정 묘사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 액션과 SF 요소: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장면들이 많아 액션과 SF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 캐릭터 심리 표현: 주인공 노아와 메이의 심리상태가 잘 묘사되어 있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을 할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 단점:
    • 참신성 부족: 새로운 참신한 요소가 부족해 이전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뻔한 스토리 전개: 스토리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전개가 예측 가능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캐릭터 깊이 부족: 주요 캐릭터들의 깊이가 부족해 감정 이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주인공 노아의 약함: 노아가 너무 어려서인지 강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캐릭터의 매력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랜만에 돌아온 혹성탈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러한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며, CG와 영상미는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스토리와 캐릭터 깊이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이 영화는 흥행과 평론에서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양한 면에서 관객들에게 볼만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평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풋티지 시사회 영화 후기

Wētā FX & 덱스터 크리에이터스 토크 리뷰

안녕하세요. 영화 에디터 곰솔이입니다. 🍿

다가오는 5월 8일,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로 돌아온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레전더리 시리즈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전 <혹성탈출> 세계관에서 수 세기가 지난 이후의 시점을 배경으로, 기존 시리즈를 관람하지 않았어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무엇보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 바로 <반지의 제왕=""> <아바타: 물의="" 길=""> 등에 참여한 Wētā 스튜디오 제작진들이 참여했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Wētā FX 제작진과 덱스터 슈퍼바이저가 참여한 크리에이터스 토크 현장 스케치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5월 8일 개봉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정보

🎈 원제 :

💡 장르 : 액션, SF

📌 국가 : 미국

📷 감독 : 웨스 볼

💾 작가 : 조쉬 프리드먼, 릭 자파, 아만다 실버

💻 출연진 :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두런드, 피터 마콘, 윌리암 H. 머시 외

🖥 수입/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일 : 2024년 5월 8일

✉️ 로그라인 :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풋티지 시사회 리뷰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개봉 전, 풋티지로 관람한 영화 리뷰

지난 4월 23일, Wētā 스튜디오 제작진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진행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풋티지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부터 이어져왔던 이번 '혹성탈출' 세계관을 좋아하는 관객으로서, 어떤 영화일지 기대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풋티지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인류의 시대가 끝나고, 유인원의 시대가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과 유인원이 함께 살았다는 과거와는 먼 시기에 태어난, 새로운 주인공 '노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풋티지 시사회를 통해 보여준 분량에서는 이전 시리즈 속 유인원들의 리더 '시저'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유인원들의 세상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더 나아가 주인공 '노아'를 비롯한 유인원들이 사는 집결지를 통해 압도적인 자연의 비주얼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시작부터 대자연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통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볼거리를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외에도 의문스러운 인간 소녀 '노바/메이'와 얽히게 되는 과정, 여정을 떠나야만 하는 순간을 통해 '노아'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풋티지 시사회로 관람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제목 그대로 새로운 유인원들의 시대,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고 있었네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Wētā FX 프레젠테이션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쳐 트래커 참석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 참여한 세계적인 VFX 스튜디오, Wētā FX 제작진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쳐 트래커가 발표하는 Wētā FX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되었습니다. 풋티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직후라서 더욱 흥미로웠는데요.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각효과 감독 '에릭 윈퀴스트'

먼저 <아이, 로봇=""> <킹콩>으로 시각효과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에릭 윈퀴스트는 Wētā FX에서 일한 지 20주년을 맞이한 베테랑입니다. <아바타> <램페이지> <혹성탈출> 3부작 등에 참여한 에릭 윈퀴스트는 신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시저'의 이야기로부터 수 세기가 지난 이후의 이야기이고, 그래서 새로운 유인원 캐릭터들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과정들을 말이죠.

오웬 티그가 연기한 '노아'와 영화의 빌런으로 케빈 두런드가 연기한 '프록시무스'의 경우, 같은 유인원이어도 다른 생각을 지녔기 때문에 차별점을 두었음을 강조했는데요. 무엇보다 프레이아 앨런이 연기한 '노바'까지 함께하면서 완성된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등장인물들이 겪는 순간들을 실제 야외에서 퍼포먼스 캡처로 진행, 로케이션 촬영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이유로, 온전히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낸 배경은 2시간 이상의 분량 중에서 33분이라는 점을 내세웠는데요.

즉,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로케이션 촬영과 실제 사진 자료에 디지털을 이용한 증강으로 고대 유적들을 표현한 영화라고 합니다. 과거 한때에는 인간이 이러한 곳들을 지배했다는 점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보는 내내 놀라운 비주얼의 배경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에릭 윈키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물을 가장 어려웠던 표현으로 꼽아주었는데요. 절벽에서 부서지거나 거대한 홍수처럼 쏟아지는 물, 강가의 급류 등의 비주얼은 물론, 유인원들과 물이 상호작용하여 사실감을 더해주기 위해 정말 많은 시뮬레이션을 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에릭 윈키스트는 디지털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웨스 볼 감독이 한다고 하여,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 바로 합류하였다고 하네요!

 

<아바타: 물의="" 길=""> <아쿠아맨> 페이셜 모델러 '김승석'

Wētā FX에서 일하기 전에는 <레디 플레이어="" 원=""> <데드풀 2=""> <아쿠아맨> 등의 대작 영화에 참여해온 김승석은 이후, VFX 분야에서의 커리어를 꿈꾸게 만들었던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을 제작했던 Wētā FX에 입사하였는데요. 최근에는 <아바타: 물의="" 길="">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페이셜 모델러로서 등장 캐릭터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었던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었는데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유인원 캐릭터 중 하나인 '라카'를 제작한 것을 예시로, 실제 오랑우탄을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둔 작업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단순히 비주얼만 닮게 만든 것이 아닌, 유인원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근육을 이해하는 과정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비율 상으로는 인간보다 앞 다리가 더 길고 얼굴 중에서도 입은 더 크게 벌릴 수 있고…. 인간과는 굉장히 다른 부분들을 중요하게 작업하여 관객이 영화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유인원들의 비주얼을 만들어낼 수 있었음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기술을 활용하였더라고요.

더불어 몇백 명 이상의 분들이 함께 작업을 하고, 조화롭게 크고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일이었다는 소감까지 전해주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모션 캡처 트래커 '순세률'

Wētā FX에 입사하여 <아바타: 물의="" 길="">과 [변호사 쉬헐크]에 참여한 후, 모션 캡처 요소가 필요한 작품들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세률은 이번 신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와 함께, 현재 아바타 속편 작업에도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분인데요.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모션 캡처 팀의 아티스트로서 배우의 연기가 어떻게 유인원 캐릭터로 완성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주었습니다.

 

모션 캡처는 2D 영상으로 촬영된 배우의 연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들어나가는 과정임을 강조, 영화의 캐릭터로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주었는데요. 해당 기술을 통해 완성된 유인원 '라카'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무엇보다 풋티지 시사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라카'의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어, 어떤 식으로 하나의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는데요. 덕분에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가는 시간이었습니다.


 

Wētā FX & 덱스터(Dexter) 크리에이터스 토크

영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과 현 기술자 선배들과의 특별한 만남!

바로 다음 날인 4월 24일에는 Wētā FX 제작진들과 덱스터(Dexter) 슈퍼바이저들이 VFX 기술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크리에이터스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시간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이 현 기술자 선배들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전날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Wētā FX 제작진 세 분과 함께, 덱스터 진종현 제작관리 본부장 및 제갈승 VFX 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크리에이터스 토크는 다섯 분의 선배님들이 어떤 계기로 VFX 업계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꿈의 시작에 대해 듣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공통적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손꼽아주었는데요. 에릭 윈키스트는 <터미네이터>를 보고 설렜던 감정을, 김승석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을 보면서 업계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전하였습니다. 물론,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도 덤으로 알려주셨고 말이죠.

 

다음으로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승리호> <외계+인> <더 문="">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덱스터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었는데요.

진종현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새로운 시도였던 <미스터 고="">에 대해서 언급하고, 더 나아가 <경성크리처>와 같이 한국에서 보여줄 수 있는 크리처를 표현할 수 있었던 작품에 대해서 덱스터가 어떤 작업들을 이어나갔고, 도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주었습니다.

 

더불어 제갈승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풋티지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후기도 전하였는데요. 워낙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시리즈이기에 이번에는 달라질 것이 있을까 싶었으나, 더욱 높은 완성도로 돌아와서 너무나 반가웠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고요.

더불어 덱스터의 작품에 대해, 김승석은 <미스터 고="">가 인상적이었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덱스터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갈승의 경우, 작품에 참여하면서 만나게 되는 아티스트들과 감독님, 그리고 촬영 스태프들과 기술자들까지 함께하는 작업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선배들 모두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혹성탈출: 새로운